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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방공무원 되기 힘드네…7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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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실감합니다..여자 소방공무원 경쟁률이 70대 1을 넘었습니다.”

 전북도가 올해 소방공무원(소방사) 180명을 공개채용 하기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2명을 뽑는 여자 화재진압 분야에 141명이 응시해 70.5대 1을 기록했다.

 소방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A(23.전주시 평화동)씨는 29일 발표된 경쟁률을 보고 걱정하는 표정이다.

 이번 응시자들에게 공통사항으로 운전면허증 소지자로 제한하고 화재진압 분야는 4년제 대학교의 소방행정학과 또는 소방공학과 졸업자 및 2년제 대학의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자 등으로 한정했지만,예상외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

 이들은 또 화재진압에 필요한 기본 신체조건을 갖춰야 하며 윗몸일으키기와 오래 달리기,멀리뛰기 등 체력시험도 통과해야 한다.


 같은 분야의 남자는 106명 모집에 1천655명이 응시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덜했다.

 일부 여성 응사자는 모집인원이 남자보다 턱없이 적은 것에 대한 불만도 쏟아냈지만,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등 험한 업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맞교대 근무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소방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재진압(119명),구급.구조(60명),전산(1명) 분야에서 모두 180명을 공개 또는 제한경쟁으로 선발하는 이번 공채는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들은 필기(8월22일),실기(9월20일),면접(10월22일)을 거쳐 12월께 임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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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