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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시범지 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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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동대구·익산·울산·송정역 등 4곳 우선 추진

철도와 버스, 전철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의 시범사업지 8곳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환승센터 활성화를 위해 동대구역과 익산역, 울산역, 송정역 등 4곳을 올해 시범사업지로, 부전역과 동래역, 대곡역, 남춘천역 등 4곳은 내년 시범사업지로 각각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교통중심지를 거점으로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응모한 13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맡았고 국가교통위원회가 최종 사업지 8곳을 확정됐다.

국토부는 대중교통 간 연계성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 10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령’을 개정했다. 이어 복합 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반을 쌓았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가 수립한 개발계획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조직도 구성, 사업 자문과 모니터링 등을 맡길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12-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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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