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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내년부터 美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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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고위 공무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8일 다수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미국 연방고위공무원교육원에 고위공무원단을 파견해 역량강화 등 리더십 교육을 받는 집중교육코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간부 공무원 역량강화와 함께 교육을 통해 현지 고위급 공무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 규제 개혁”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정부규제개혁 관련 장관회의에서 김황식(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교육기간은 한 달 내외로 각 부처를 통틀어 매년 10여명씩 파견할 계획이다. 간부진에 필수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국회와의 협력 방안, 미디어 대응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위공무원은 업무적으로 부하 직원을 통솔할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국회, 언론과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책 입안, 홍보를 해야 하는 위치”라면서 “미국은 이런 부분에 대한 고위공무원 대상 교육이 상대적으로 잘 운용돼 벤치마킹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정부는 1인당 교육 비용(1500만원 추산)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이 파견교육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공무원 해외인맥 강화 및 교류 확대라는 차원에서 외교통상부가 교육을 주관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첫해 관련 예산 3억여원은 확보됐다.

정부 관계자는 “고공단 파견 연수를 통해 선진 행정 노하우도 익히고 현지 공무원과의 스킨십도 늘어나면 외교적으로도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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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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