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핵안보정상회의’ 부단장 조희용 대사 내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2012년 서울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정부 준비기획단이 출범한다.<서울신문 2월 1일자 1·5면> 회의 개최에 맞춰 실무 준비 및 교섭대표(셰르파) 역할을 맡게 될 부단장에는 조희용(56) 주스웨덴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지난해 워싱턴 1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맡았던 교섭대표 역할을 분리, 임무부여 형식으로 조희용 대사가 부단장에 내정됐다.”며 “외교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준비기획단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당초 다자외교조정관이 교섭대표를 계속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의장국을 맡게 된 만큼 업무를 나눠 고위급에 별도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사는 외무고시 13회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의전 및 대변인도 역임했다. 정부 소식통은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게리 새모어 백악관 특별보좌관이 핵 관련 최고 전문가인 만큼, 우리 측도 교섭을 위해 급을 높여 별도 임무를 부여한 것”이라며 “전세계 정상 50여명이 참석하지만 한·미 양국이 주축이 돼 의제 등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전봉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박창규 국방과학연구소장,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 박성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전략사업부원장 등 핵 관련 외교안보 및 과학기술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핵안보정상회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한·미는 조만간 민간 자문가그룹 협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회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1-02-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