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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1200만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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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가 1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도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도내 인구는 1193만 7415명으로 전년(1178만 6622명)보다 1.3% 15만 793명이 늘어났다. 이는 서울시(1024만 9679명)보다 168만 7736명이 많은 것이다.

경기도 인구는 2005년 서울을 처음 추월한 이후 그 격차가 계속 벌이지고 있다.

외국인 거주자 30만 6724명을 포함하면 경기도내 인구는 1224만 4139명이 된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08만 8489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성남시 97만 9323명, 고양시 96만 1239명, 용인시 89만 6044명, 부천시 87만 2452명 등의 순이었다.

개발 호재가 많은 파주시가 2만 3158명으로 1년 사이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용인시 1만 9494명, 김포시 1만 8655명이 각각 늘어났다. 반면 안양시는 6072명으로 가장 많이 인구가 감소했고 부천시 2752명, 시흥시 2648명이 각각 줄어들었다. 이 시들은 재개발에 따른 이주로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1-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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