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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든 구·군청 야간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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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모든 구·군청이 올해부터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청이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타 지역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달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빠른 2008년 9월부터 시행했다. 이후 수성구, 중구, 북구 등에서 차례로 시행했다. 이용자가 적어 운영을 중단했던 동구와 서구도 올해부터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하고 나섰다. 또 남구는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오후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여권 접수·교부, 가족관계등록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달서구의 경우 야간 민원실 이용자는 맞벌이 부부나 학생 등 매주 20여명으로 여권 발급 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구·군청에서도 야간 민원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은 본인이 직접 민원실에 와야 한다.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이 한결 편리해졌다.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2-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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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