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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으로 산촌체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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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28일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과 화개면 부춘마을을 도시민들이 휴양하며 산촌을 체험할 수 있는 산촌 생태 마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자락 시골마을인 북천면 직전마을은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로 유명한 마을이다 화개면 부춘마을은 지리산 깊은 계곡과 야생 녹차밭이 있어 녹색 농촌 체험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군은 직전마을과 부춘마을에 국비와 도비, 군비 등 14억원씩을 지원해 녹색 체험 및 휴양 시설과 소득 작목 재배 공간 등을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 직전마을에는 꽃천지 체험관과 도시민들이 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산림문화회관 등을 건립하고 쌈지공원 조성, 돌담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부춘마을에도 지리산과 산촌마을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촌 체험관과 2층 규모 산림문화회관을 건립하고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군은 두 마을에 산촌 생태 시설이 조성되면 도시민들이 산촌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족 단위 등으로 많이 찾아와 해당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2-02-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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