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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창룡문사거리 1.5㎞… 2014년 완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 화성 성곽 안에 시내버스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조성된다.

수원시는 녹색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화성행궁~창룡문사거리 1.5㎞ 구간을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1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국고 지원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선정되면 해당 지역은 도로폭이 줄어드는 대신 인도의 폭이 확장된다. 시는 왕복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3m에서 7m로 확장하며 폭 1.5m의 자전거 도로도 만들 계획이다.

또 화성의 화성행궁과 화성박물관, 연무대, 국궁터, 수원평생학습센터로 연결되는 행궁~창룡문 구간을 인문학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화성행궁 일대에 조성되는 공방거리와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화성행궁에서 팔달산 입구에 이르는 420m 구간을 공방거리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쳤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도심 상권 활성화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상업지역내에 버스나 노면전철 등 대중 교통수단과 보행자의 통행만 허용하는 새로운 도심재생 기법이다.

현재 전국에서 이를 도입한 지자체는 대구가 유일하며 도심 번화가인 중앙로(대구역~반월당) 일대 1.05㎞ 구간을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조성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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