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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25 학도병 증언록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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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활약상 등을 담은 증언록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18일 “6·25 전쟁의 교훈과 학도병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 책자를 발간해 전국 주요 기관·단체와 각급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424쪽 분량의 이 책자는 ▲잊혀진 전쟁 ▲학도병 참전기 ▲학도병 인명록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다부동 전투’, ‘안강전투’, ‘포항기계 전투’, ‘영덕의 장사상륙작전’ 등 경북지역 주요 전투에 참전했던 26명의 학도병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 냈다.

학도병들의 당시 활약상과 처절했던 상황을 인터뷰를 통해 고스란히 담아 수기형태로 풀어낸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해 시·군과 참전자의 개별 신청 및 전화 확인을 거쳐 총 352명을 발굴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2-04-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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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