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부터 수·목·주말에 운영…드래곤에어는 제주~홍콩 주3회
진에어가 오는 6월 6일부터 제주~타이베이 정기 노선을 주 4회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하며 수·목요일·주말 이틀 운영할 계획이다.진에어는 한국인 탑승객의 출국 수요보다 타이완 승객의 제주 입국 수요가 9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진에어가 현재 운항 중인 제주~상하이 노선은 중국인의 제주 입국 수요가 해당 노선 탑승객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홍콩 드래곤에어는 다음 달 1일 제주~홍콩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