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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경기 불황 탓에 신빈곤층으로 전락한 저소득 주민과 가족 해체 등으로 가정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복지 소외 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공원이나 공중화장실과 같이 거주하기에 아주 부적당한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비롯해 구청·동 주민센터, 민간사회복지시설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주변에 생활 환경이 어렵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는 경우 복지지원과(2620-4664)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연락하면 된다.

집중 발굴 기간에 발견한 복지 대상자는 공적 자료나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긴급 복지 지원을 하거나 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보호·지원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일제 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사회적 보호와 도움을 절실하게 느끼는 복지 소외 계층을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내 보호하도록 모든 복지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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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