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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부지 사후 활용은 컨벤션·문화·연구·휴식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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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전연구원이 여수박람회장 부지 사후 활용 방안으로 컨벤션 및 비즈니스 중심지구, 해양복합문화지구, 연구·체험·교육지구, 휴식·휴양지구 등 4개 지구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박람회장을 4개 지구로 공간 기능을 설정해 지구별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주제의 기능에 맞게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훈 연구위원은 ‘상하이세계박람회 사례를 통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0년 상하이박람회의 사후 활용 방안 사례 분석에 따른 여수박람회 부지 사후 활용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여수박람회 부지의 사후 활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사후 활용에 관한 명확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신 연구위원은 “부지 자체의 유지, 관리, 활용뿐만 아니라 여수시와 주변 지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연계해 상생 박람회, 도시 재생 박람회를 실현하고 여수시의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연계한 사후 활용 계획을 수립해 해양관광레저 도시로서의 여수 위상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연구위원은 “해양 관련 국제회의와 서비스·전시 관련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적 파급 효과 제고를 위한 운영 프로그램의 다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5-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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