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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새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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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800원·경차 400원으로

해마다 적자가 나 애물단지가 된 민자 유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가 다음 달 1일 인상된다.

대전시는 1일부터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 등 소형차의 통행료를 500원에서 800원으로, 경차 통행료를 30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류택열 시 도로계획계장은 “시민 세금으로 보전하던 적자를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전환해 이용자들이 부담하도록 하기 위해 통행료를 인상했다.”며 “시가 운영업체에 매년 50억원씩 지원하던 보전금이 올해는 4억~5억원으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통행료가 예년보다 25억~26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았다. 이어 2014년 16억원, 2015년 25억원의 흑자가 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 도로는 그동안 연간 수익금이 70억원인 데 반해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로 100억원 이상 들어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 반면 통행료 인상으로 이용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적자 행진이 멈출지는 미지수다. 현재 하루 통행량은 4만 8000여대이다.

시는 민자 유치 당시 계약에 따라 매년 DRECL의 적자를 메꿔 줬다. 이 도로는 2031년까지 DRECL이 운영한 뒤 시로 소유권이 넘어간다.

류 계장은 “대전시로 소유권이 넘어오기 전까지 도로건설 부채 2000억원을 모두 갚을 것이며 일부 수익금은 시에 배당돼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5-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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