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2012 공직박람회’에는 서울 4만 5250명, 광주 1만 5600명, 부산 3만 2400명 등 모두 9만 3250명이 몰렸다. 이중 2만 6700명이 고교생이었다. 학교 단위 단체 관람도 줄을 이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처음 시도한 지역 순회 박람회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81%를 넘을 정도로 좋았던 만큼 향후 다른 지역까지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2-06-05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