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폐로 경기활성화 기대
●쌀수매 자금으로 선지급
이삭녹색통화는 춘천녹색화폐센터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이렇게 모인 자금은 지역농민들에게 쌀수매 자금으로 선지급된다.
이삭녹색통화를 구입한 소비자는 가맹점에서 현금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받은 지역화폐는 가을 추수 때 지역산 무농약 쌀과 교환된다.
현재 가맹점으로는 춘천생협, 농민한우, 광장서적, 박대감, 도시농업센터, 봉의산 밥집 등이 있다. 앞으로 50여곳까지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2-06-15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