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현재 57개에서 65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조치원↔시청별관↔금남면 대평리↔시청별관 노선(하루 운행횟수 17회) ▲부강↔시청별관↔대평리 노선(2회) ▲대평리↔첫마을↔영상정보대 구간(22회) ▲금남면 대평리↔금남면 성강리 구간(2회) ▲부용면 금호리↔부강↔신탄진 구간(8회) 등이다.
조치원(터미널)→부강→부용면 금호리 구간(3회), 전의면 읍내리↔소정면 대곡리 노선(1회), 전의면 읍내리↔전의면 다방리 노선(4회) 등도 다음달 1일부터 신설된다.
연기군의 한 관계자는 “자세한 버스노선과 세부적인 시간표는 세종시가 출범하는 다음달 1일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