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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가족체험단 운영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불법 주정차 단속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가족체험단’을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정차 위반 단속 현장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구정 참여 프로그램으로 중·고교생과 학부모 108명이 참여한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구 단속원과 함께 단속 차량을 타고 학원 밀집지역과 학교 통학로 등 지역 내 구석구석을 돌며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이들은 U-양천통합관제센터와 으뜸 공원주차장(Park & Parking)도 견학한다.

체험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총 18회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나 교통지도과(2620-3474)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6시간)를 발급해 준다.

추재엽 구청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킬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주민 참여도 등을 검토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걸맞은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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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