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의장은 3일 의원 53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28표를 얻어 23표를 얻은 백선기(65)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의장은 2002년 시의회에 입성한 뒤 건설교통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을 거쳐 제5대 후반기 부의장과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7-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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