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4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학’이라는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 체험마당에서는 종이로 모형 비행기 만들기와 친환경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가야금관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2부 공연마당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가야금 동아리의 멋스러운 공연과 함께 양동중학교 밴드동아리 ‘스윗세션’ 등이 자리를 장식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