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새달 27일까지 지원하기로
방학 동안 학교에서 급식을 주지 않으면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광진구가 나섰다.급식 단가는 1인 1식 기준 4000원이다.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꿈나무카드 소지자는 구가 지정·운영하는 지역 내 한식당, 중국 음식점, 편의점 등 총 220여곳의 아동급식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음식점 운영 현황과 영업 여부 등은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7-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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