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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고위공무원단 수도권大 출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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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자는 94% 차지

정부 고위공무원단과 행정고시 합격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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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정안전부가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위공무원단 1천527명 중 수도권 대학 출신은 1천272명으로 83.3%를 차지했다.

이 중 서울대(451명)·연세대(139명)·고려대(132명) 등 이른바 ‘SKY대’ 출신은 최근 3년간 30명이 늘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722명(47.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대 출신은 15.8%에 불과했다. 이 중에서도 지방국립대 출신은 9.5%인 146명이었다.

앞으로 20~30년 후에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행정고시 합격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이 94%에 달했다.

최근 3년간 행정고시(5급 행정직) 합격자 770명 중 서울대 출신은 265명으로 34.4%를 차지했고 고려대(141명), 연세대(127명), 기타 수도권 소재 대학(19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3년간 고위공무원단 출신 고등학교 상위 20개를 분석한 결과 경기고는 2009년 75명을 배출했지만 올해는 45명으로 30명 감소했다.

경북고, 광주제일고, 서울고 등 17개 고교도 배출한 고위공무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앞으로 20~30년 후에는 인재의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민주당은 고질적인 학벌주의 등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방대학 육성법 제정 등 지역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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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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