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은평구청광장
은평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담근 김장은 지역에 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 노인, 틈새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13일에는 배추 3000포기를 절이고, 14일에는 김장을 담근 후 저소득 주민 300가구에 김장김치 1통(25ℓ·10포기)씩을 동 주민센터 차량을 이용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각 동주민센터 새마을 부녀회원 200명이 참여하며, 김장 재료는 구 자매결연 농촌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해 좋은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1-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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