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고려대 지역영재 발굴
서울 용산구가 고려대와 손잡고 지역영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핵심인재로 기른다는 취지다. 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영재 20명을 선발해 내년 3~12월 고려대 영재교육원에서 집중 교육을 이수시킨다고 12일 밝혔다. 영재 교육 분야는 수학, 정보기술(IT) 2개 분야로 각각 10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 영재들은 총 9개월 동안 매월 3회씩 집중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재능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키우게 된다. 접수는 21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뒤 인터넷 홈페이지(talented.korea.ac.kr)에서 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며, 수업료는 구와 대학에서 전액 부담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1-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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