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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육성 사업 최우수 구청 3곳] 성북구-도시농부학교 등 프로그램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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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9일 서울시의 ‘2012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사업 지원비 1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 네트워크 협력, 마을 리더 양성, 방문자를 위한 마을 만들기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치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아카데미를 활용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 2010년 전국 최초로 마을 리더 육성 아카데미를 개설한 구는 2011년에는 도시아카데미, 공동주택 아카데미, 통장 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 어린이 마을학교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시아카데미, 공동주택 아카데미, 통장·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 어린이 마을학교, 참여예산학교, 도시농부학교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만들기와 관련한 국내외 단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다 보니 ‘마을 만들기 벤치마킹 프로그램’까지 자연스레 시작됐다. 구는 매주 화요일을 방문의 날로 지정하는 한편 벤치마킹 코스를 개설하고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일본, 홍콩, 타이완, 독일 등 해외(4개국 36명)와 전국 자치단체(34회 422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 만들기 사관학교’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1-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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