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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리틀 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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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경기 북부 초등생 모집

경기도가 내년 2월 도내 취약계층 아이들로 구성된 리틀 야구단을 창단한다. 도는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양주시, 양준혁 야구재단 등 3곳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단원 모집 등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창단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또 양주시는 리틀야구장 무상 사용을 지원하고 양준혁 야구재단은 운영을 맡는다. 리틀야구단 이름은 예탁결제원의 영문명(Korea Securities Depository) 이니셜을 따 ‘KSD 멘토리’로 정했다.

도는 이달부터 경기 북부지역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양육시설 아동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들어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장학,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이미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 서울, 성남에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된 리틀 야구단을 창단, 운영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12-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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