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 정보화 교육’
서울 은평구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컴퓨터 강사로 참여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 정보화 교육’에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교육 강사로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컴퓨터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명은 지난 7일부터 무료 정보화 교육 강사로 참여해 어르신과 주부 27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입문과 인터넷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다음달 15일까지 6주간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산정보과(351-6255)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1-17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