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등 특수인쇄 발급
공무원증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홀로그램 등 특수 인쇄기술을 도입해 공무원증을 새로 만든다. 새 정부 조직개편 이후 바뀌는 부처별 공무원증부터 도입할 전망이다.김석진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공무원증 재발급의 경우 신청인은 반드시 부서장 서명을 받도록 하고, 기존 공무원증을 회수해야만 재발급할 수 있도록 관리 절차를 강화한다”면서 “신규 공무원증 디자인은 서울·세종·과천 정부청사에서 실제 사용자인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1-21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