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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고압전선 지중화…앙평2동 7월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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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양평2동 주택가 고압전선 지중화 공사를 오는 7월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최근 양평2동 고압전선 지중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공사비 부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도빌라 주변에서 남쪽으로 250m 이어져 있는 고압 전선이 대상이다. 앞서 구는 도시 미관을 살리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2011년 5월부터 송전선로의 위치를 바꾸고 고압전선을 땅속으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사 개요 및 추진 일정 등을 알리고 다음 달 중 세부 공사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대한 없애고 한전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5-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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