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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에 삼복첩 제공,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양천구가 어린이 건강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어린이들의 각종 질병을 막기 위한 예방 서비스와 영양요리교실, 예방접종 등 다양하고 알찬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는 한부모 가정과 기초수급자 가정 등의 어린이 200여명 정도다.

질병 예방 서비스는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만 3~5세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원기를 보충하는 ‘삼복첩’과 ‘동병하치 약선’(생맥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먹어 보는 영양요리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예방접종 사업의 일환으로 만 12세 여자어린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3개 병원(이웃사랑소아청소년과, 메디힐병원, 튼튼소아청소년과)과 협약을 맺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들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건소 및 협약 기관과 연계해 건강검진과 각종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8-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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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