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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필리핀 자매결연 교육·관광 등 교류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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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와 필리핀 바콜로드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바콜로드 시청에서 강성호(왼쪽) 대구 서구청장과 퓨엔테벨라 바콜로드 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서구는 최근 바콜로드시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성호 서구청장과 퓨엔테벨라 모니코 바콜로드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도시는 앞으로 ▲교육·경제·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증진 ▲지식정보 교환 및 상호방문 ▲협력적 동반자 관계 유지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 동행한 서구지역 청소년 40명은 지난 14~20일 현지에 있는 라샬대학, LC대학 부속학교에서 무료 홈스테이 방식을 통해 공동수업, 전통문화체험학습 등 교류행사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양 도시는 국제교류와 합의서를 교환하고 같은 해 10월 서구 대표단이 필리핀을 방문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육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로 확대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3-10-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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