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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여대생’ 행정고시 동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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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윤지하·지효씨

이란성 쌍둥이 여대생이 나란히 행정고시에 합격해 화제다.

청주남성중학교와 충북여고를 졸업한 윤지하(23·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4년), 지효(23·고려대 국문과 4년)씨가 올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옛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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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진학한 동생 지효씨가 2009년 3월 충북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에 먼저 들어갔고, 성균관대에 입학한 언니 지하씨도 이듬해 3월부터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두 자매의 행정고시 도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2011년부터 나란히 행정고시에 도전했지만 두 차례 고배를 마셨고, 올해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지효씨는 “언니와 나란히 합격해 기쁘다”며 “교육정책 업무를 희망하는 언니는 교육부에서, 저는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아 보건복지부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3-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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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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