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운동은 1년 동안 하나의 주제로 글을 써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교육활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한편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했다. 그동안 4만여명의 학생들이 책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출판돼 시중에 판매되는 책도 79권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또 20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체육관에서 ‘2013 대구 학생 저자 책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 책 쓰기와 사랑에 빠지다’란 주제로 시교육청이 그동안 전개해온 책 쓰기 프로젝트의 성과를 워크숍과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