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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에코팜랜드’ 7월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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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 간척지 768㏊에 미래형 축산·농업·관광 단지

경기 화성시 ‘에코팜랜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지원금 914억원이 확정돼 이르면 7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7일 도에 따르면 기재부가 당초 615억원에서 299억원을 추가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 에코팜랜드는 화성시 마도·서시면 일대 화옹 간척지 768㏊에 추진 중인 미래형 축산·농업·관광 복합단지다. 국비는 상·하수 시설, 인공습지, 저류지, 배수로 등 수질 개선 시설 조성에만 쓰도록 했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축협, 농우바이오 등 5개 기관이 5609억원을 들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에코팜랜드에는 승용마단지, 말 조련단지, 체재형 주말농장·세계농촌마을, 축산연구개발단지, 종자연구복합단지, 반려동물테마파크, 수출형 유리온실·경관농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많이 남겼지만 관계 기관과 협조해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4-04-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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