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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박영순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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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행정관 출신… 구청장에 세 번째 도전장

박영순(50)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는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을 지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자문위원과 대전YMCA 이사를 역임하는 등 시민단체와의 인연도 있다.


박영순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
성격이 우직하다. 이번이 세 번째 구청장 도전이다. 도시철도 2호선이 대덕구를 통과하도록 하겠다, 구청사를 이전하겠다, 구 특성을 살려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대덕구가 대전에서 교통 등 여러 가지가 크게 낙후된 점을 들어 “당당하게 대접받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덕구는 대화·신탄진 등의 산업단지와 계족산 등이 있어 발전 잠재력이 있다. 하지만 대전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는 “서민의 살림살이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행정 경험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 다른 후보보다는 낫다”고 반박한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4-04-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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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