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공사 착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 새 단장…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서울역 쪽방주민과 함께 재난 대피 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형 통합돌봄’ 이용자 97%가 “만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약진하는 공기업] 한국도로공사, 창조경제 휴게소 건립으로 청년 창업 서포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김학송(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고속도로변 부지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는 31곳에 소나무 묘목 2만 5000그루를 식재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를 마련한다. 또 2만원대로 저렴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개발, 9월 중 보급하고 2016년까지 고속도로 부지에 나무를 심는다. 도로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공모, 5월 중 매장 입점자를 선발한다. 공모분야는 기존 휴게소 음식과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비롯해 공예, 그림, 패션소품 등이다.

우수 창업아이템으로 채택되면 희망 권역 내 휴게소에서 1년간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창업 매장이 열리는 곳은 하남 만남의광장 등 11곳 휴게소의 37개 매장이다. 도로공사는 인테리어 비용,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또 지난 3일 하이패스 단말기 업체 6곳과 보급형 하이패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47%인 단말기 보급률을 6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2016년까지 고속도로부지에 ‘통일희망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다. 도로공사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북한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에 심을 조경수를 미리 준비하는 한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비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4-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주택 3만 3000가구 공급 속도낼

장위 13구역 방문 주민과 대화 “용적률 상향 방안 등 요청할 것”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콘퍼런스 열려

8개 대학·학부모 등 100여명 참석 “내년 더 많은 학교 참여하게 지원”

성북 ‘AI 안경’으로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음성→문자로 청각장애인과 소통 주민들 ‘함께 사는 사회’ 의미 새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