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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직렬’ 공무원 대전·충남서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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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설된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선발이 대전시와 충남도에서 시작된다.

안전행정부는 13일 대전시와 충남도가 다음 달 9급 공채로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을 각각 2명과 3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지방공무원 채용 수요조사에서 대전시와 유성구, 충남 보령·논산·청양이 1명씩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선발 계획을 제출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에 반영된 결과다.

방재안전직렬 9급 공채의 필기시험 출제 과목은 지난해 확정됐는데, 1차는 국어·영어·한국사가 필수이며 2차는 재난관리론·안전관리론이 필수 시험 과목이다. 국가직 공무원의 방재안전직렬 선발계획은 올 하반기에 정해질 예정이다.

방재안전직렬은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 등에서 2400여명의 공무원이 방재안전 업무를 맡고 있으나 1~2년마다 업무가 바뀌는 순환보직제 등으로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점,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식 부족으로 재난안전관리과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안행부 관계자는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직 공무원이 방재안전직렬로 전보하겠다는 신청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4-05-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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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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