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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홈페이지 액티브엑스 사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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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 ‘클라우드’에 장애

정부 부처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안에 취약한 액티브엑스(X) 사용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는 14일 영상회의로 45개 부처의 정보화담당관 업무회의를 열고, 부처 간 협업 활성화 방안과 전자정부 보안 확대 등을 논의했다.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정부에서는 클라우드 업무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업무 자료를 개인 컴퓨터가 아니라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부처와 기관의 벽을 허물고 자료가 공유된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애가 되는 액티브X는 정부 업무 환경에서 제거될 예정이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을 위해 개발한 기술로 특정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정부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등으로도 정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관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처별로 관리하는 홈페이지에 대한 ‘총량제’도 도입된다. 부처에서 필요 이상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면 예산상 불이익이 간다. 보안대책이 없고, 사용자 숫자가 적은 홈페이지는 사이트를 아예 없애기로 했다.

정부에서 만든 1100여개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현재 정부 앱 가운데 30%는 기능을 검증하지 않은 해외 앱스토어에만 등록돼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4-05-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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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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