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백상아리 근접 포착한 무모한(?) 서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핑 천국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맨해튼비치에서 성인 키만 한 백상아리가 또 나타나 화제다.

평소 상어 출몰이 잦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거스 맥코넬이란 이름의 서퍼는 최근 맨해튼비치에서 백상아리를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맥코넬의 방수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그가 탄 서핑 보드 아래 바닷물 속에 유유히 헤엄치는 거대한 그림자 형체가 확인된다. 큰 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며 유영하는 거대한 그림자는 바로 무시무시한 백상아리.

손을 뻗으면 지느러미가 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6피트(약 1.8m)짜리의 백상아리와 대면한 맥코넬.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황에 다소 흥분한 그는 서핑 보드의 노를 저으며 열심히 상어를 뒤쫓는다.

상어는 그와 함께 경주라도 하는 듯이 해변에서 불과 25m 떨어진 얕은 물까지 다가간다.



이날 해변에는 맥코넬이 발견한 상어 외에도 또 한 마리의 상어가 포착됐다.

맨해튼 비치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과 그의 친구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다 파도 사이로 거대한 상어를 포착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해양학자들에 의하면 “수심이 낮은 남부 캘리포니아주 해안이 어린 백상아리 상어의 집단 서식지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 해역에 나타나는 9피트(약 2.7m) 크기 아래의 어린 상어는 보통 물고기나 포유동물을 잡아먹지 않아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상어에게 일부러 다가가는 행위는 다소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