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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심 속 오아시스 ‘안양천 물놀이장’ 8일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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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형 여름 휴식 공간

서울 구로구는 안양천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양천 물놀이장’을 연다.

구는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47일간 신도림동 285-34번지에서 안양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안양천 물놀이장은 도심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여름 휴식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변에 마련한 ‘안양천 물놀이장’.
구로구 제공


물놀이장은 하루 7회차로 나누어 매회 50분 이용 후 10분씩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영장은 수심 0.2m, 0.4m, 0.6m, 0.75m의 수조 4개와 물놀이 분수시설을 갖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을 세분화했다.

또 그늘 쉼터용 몽골텐트을 비롯해 노천샤워시설과 남녀 탈의실이 마련돼 이용객 편의를 돕는다.

구는 안전 및 수질·위생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각종 사고 긴급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안전·시설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수질 및 위생관리 부문 역시 철저히 챙긴다. 주 1회 정기 수질 검사와 수시 검사를 병행한다. 운영 기간에는 물을 매일 전량 새로 교체한다.

물놀이장 개장식은 7월 11일 열린다. 장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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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