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안심하고 명동에서 놀자…서울 중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 단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잭슨 폴록·조수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카톡 그룹대화방 재초대 거부할 수 있어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소년 보호 위해 연내 기능 추가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집단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에서 원하지 않는 그룹대화방에 재초대를 받을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기능이 연내에 추가된다.

카톡의 청소년 고민상담 채널인 ‘#1388’ 플러스 친구가 현재는 일방향 홍보 메시지만 제공하고 있지만 이달 말부터 연중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양방향 소통 채널로 확대 운영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여성가족부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한 모바일 메신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전에는 카카오톡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대화방에 초대받을 경우 ‘나가기’를 눌러 빠져나가더라도 재초대를 받으면 응해야 해 그룹대화방이 집단따돌림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카카오는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앞으로는 ‘완전 나가기’ 버튼을 눌러 빠져나가면 재초대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이 기능은 성인도 사용 가능하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5-21 2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