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의사 부족…이달 전기안전점검 통과”
수십 명의 인명 피해를 낸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는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28일 드러났다.최 수석 전문위원은 또 “해당 병원은 지난 21일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것으로 돼 있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환자를 묶어 놓은 것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지만 병원 자체가 (묶는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 당시 장성 요양병원의 방호직 근무 인원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의료법상 의사 인원은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주 정책위의장은 “외국은 이러한 사고가 나면 한 번에 환자를 모두 옮길 수 있다”면서 “요양원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중환자실 등의 재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또 “환자를 묶어 놓지 않았다고 하지만 현지에서 묶어 놓고도 거짓 보고를 할 수 있다”면서 “철저히 확인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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