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마워요!” 울타리 틈새 낀 코알라 구출한 부부 화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 부부가 자신의 집 울타리 틈새에 낀 코알라를 구출해주는 장면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의 1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州)의 주도 애들레이드에 사는 한 부부가 자신의 집 울타리 작은 틈새에 끼어 있는 코알라를 발견,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구조했다.



영상을 보면 울타리의 작은 틈으로 코알라가 끼어 쩔쩔매고 있다. 평소 이 지역에서 코알라를 많이 봐왔고, 코알라에 대해 관심이 많던 이 부부는 어떻게 코알라를 도와줘야 하는지 잘 알았다.

부부는 드릴로 울타리의 한 부분을 제거한 후 코알라를 구출했으며 코알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 부부는 “코알라의 몸에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 후 풀어줬으며, 얼마 전에는 인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잘 지내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자신들의 블로그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멋지다.”,“고생 많았다.”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코알라를 구해낸 부부를 칭찬하고 있다.

사진·영상=Alicia Alexande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