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 느낄 때 누른 숫자 ‘120’… 추석 외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추석 연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나는 10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추석 연휴 ‘조리 중 화재’ 조심하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화문에서 ‘K 푸드 페스티벌 넉넉’ 추석 연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단 하루 모든 범죄 허용…독특한 소재 ‘더 퍼지2’ 예고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의 배급사인 UPI코리아측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30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더 퍼지: 거리의 반란(The Purge: Anarchy)’은 1년 중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 데이(Purge Day)’라는 충격적 설정을 소재로 해 2013년 개봉한 ‘더 퍼지’의 후속작이다.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퍼지데이’에 맞춘 복수를 위해, 또 재미를 위해 혹은 생존을 위해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다룬 스럴러 장르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이 세 가지 테마를 상징적으로 담아내 예비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는 ‘어떤 이는 복수를 위해’, ‘어떤 이는 재미를 위해’, ‘어떤 이는 살아남기 위해’라는 전제 아래 각각의 캐릭터들이 ‘퍼지데이’에 움직이게 된 사연과 함께 이들이 벌이는 12시간의 잔혹한 생존게임을 살며시 엿볼 수 있다.



복면의 무리들과 펼치는 생면부지의 주인공 다섯 명의 치열한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범죄율 0% 도달을 위해 단 12시간 동안 어떠한 범죄도 허용된다는 소재를 통해 그 이면에 삽시간에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도시 한복판을 조명한 장면들은 시각적 쾌감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다음달 28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UPI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