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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트 등 포장재 대상

강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과대 포장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 2명과 한국환경공단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 1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내놨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매장 6곳에서 판매하는 제과류, 농수산물, 주류, 화장품, 잡화류 등의 포장재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 공간 비율 준수 여부 ▲포장 횟수 ▲포장 재질 ▲PVC 접합 포장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고질적인 위반 업체에는 필요에 따라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해 개선 의지를 촉구할 참이다. 특히 구는 점검과 함께 과대 포장 행위를 자제하도록 업체에 요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화려한 포장 제품보다 내실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주고받는 선물이 알차게 채워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8-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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