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여성인력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117개 민간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국민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정보 제공 ▲스마트폰으로 일·가정 양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일가정 톡톡’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성범죄자 신상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공공기관별로는 ‘양성평등 사이버교육’(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취약계층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운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위기청소년 예측 및 적시대응 체계’(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확산’(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성매매방지 캠페인’(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국민과의 소통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를 고민하고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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