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세권 지상 40층·2195가구 재개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 위해 거리에 ‘까치의자’ 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물샐틈없는 대비… 송파는 ‘무사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 복합재난에도 안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작은 친절에 큰 감동… 민원 만족도는 ‘쑥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구청 친절서비스 동아리 활동… 민원 처리 결과 통보 편지 등 호평


최창식 중구청장
‘아기의 출생신고 가족관계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로 시작한 편지는 ‘다시 한번 아이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건강의 축복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로 끝을 맺었다. 최근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친 이모(30)씨는 14일 “집으로 배달된 뜻밖의 편지에 놀랐다”며 웃었다. 감동 백배였다. 서울 중구청 민원실에서 보낸 축하 편지엔 처리 결과 통보서도 들어 있었다. 처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청을 다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게 됐다.

민원여권과 친절 서비스 동아리 활동이 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장급 이하 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꾸렸다. 지난 7월 말부터 매주 1회 퇴근 후 모여 아이디어를 짠다. 동아리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 채택된 내용도 다양하다. 혼인신고 가족관계등록 처리 결과 통보 서비스를 비롯해 친절한 민원안내 문구 작성, 민원실 음수대 종이컵 돌리미 설치, 깨끗한 민원창구 조성을 위한 소품 배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예산을 적게 들이면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김찬곤 부구청장 제안으로 이런 모임을 만들었다”며 “안내 문구라도 딱딱한 행정 용어를 쓰지 않고 듣기에 부드럽게 바꾸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 밖에도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이달 초에는 주민들이 구청업무 처리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여권과에 ‘규제개혁 접수함’과 ‘불편엽서’를 비치했다. 접수된 구청업무 불편 사항을 주 1회 취합해 해당 부서와 규제개혁팀에 통보한다. 해당 부서에서는 검토 내용과 처리 결과를 제안한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나 문자로 친절하게 알린다. 감동을 주는 인사 방법, 민원인과의 대화 방법, 화목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누구나 민원을 안내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 제작 등도 추진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을 안길 수 있는 친절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0-1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 구로가 물심양면 돕는다[

‘스텝 2026’ 찾은 장인홍 구청장

우산 고치고 절임배추 예약… 성동 ‘생활밀착의 날’

내일 왕십리광장서 19개 프로그램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불편 해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