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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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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로비서… 판로 개척 등 지원

서울 중랑구는 22일 ‘사회적 경제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생산품을 홍보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기업·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날 개관한 홍보관에는 ‘아름다운’, ‘원광보호작업장’, ‘감성마을’,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아름다운’과 ‘원광보호작업장’은 사회적기업으로 다운증후군 및 장애인들이 각각 과실 진액 제조와 세탁업을 한다. ‘감성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공부방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이고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은 장애아 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카페다.

구는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실시, 협동조합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구는 홍보관 운영으로 사회적 경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이미지와 인식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구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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