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무원끼리 업무용 대화는 ‘바로톡’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0일부터 6개 기관 시범운영… 출장·외근 중에도 자료 공유

행정자치부는 공무원 사이에 업무용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을 개발해 30일부터 행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기관에서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로톡 서비스는 행정전자서명 인증서를 통해 공무원만 이용할 수 있고 통신구간과 서버가 암호화된 데다 기기 분실 시 회원 탈퇴를 하면 모든 대화 내용이 삭제돼 정보유출을 차단한다. 아울러 공무원 간 1대1 대화, 단체 대화, 사진 및 파일 송수신 기능 등을 지원한다. 공무원은 사무실에 있는 PC 기반의 업무처리 시스템을 통해서만 문서 유통과 전자결재 등이 가능한 데다 내부 보안 규정상 민간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업무용 자료 전송은 금지돼 있기 때문에 출장이나 외근 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행자부는 바로톡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동이나 출장 중에도 모바일 기기로 보고서나 업무자료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행자부는 내년 4월부터는 모든 행정기관의 공무원에게 바로톡을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4-12-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