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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모르는 ‘학교폭력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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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 모니터링단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정책 학생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대륜고 1학년 문제현(16)군은 29일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지역 고교 1, 2학년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했다.

문군은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이 법을 아는지 질문한 결과 59%인 53명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법을 안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21.4%는 ‘가해 학생에게 어떤 조치가 내려지는지’ 모른다고 했고 단 1개 조항만 안다는 학생은 13.2%, 2개는 8.15%, 3개는 5.9% 등으로 3개 이하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7개 이상을 안다는 대답은 1명에 불과했다. ‘피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 이보다 더 심각했는데 1개 문항도 모른다고 답한 학생이 25%에 달했다. 이 법을 잘 모르는 이유로는 ‘교육 시간에 건성으로 듣기 때문’, ‘어렵게 쓰여 있다’, ‘법에 관심이 없다’ 등의 순으로 답했다.

문군은 법을 알릴 방안으로 홍보 방법을 바꾸거나 법을 알기 쉽게 고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문군은 법과 관련된 노래를 만들고 상황극을 해 보거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및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민식(16·대륜고 1년)군이 조사한 ‘언어폭력의 현황과 해결 방안’에 따르면 욕설, 비하하는 말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심각성은 깨닫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욕설하는 이유로는 ‘습관이 돼서’를 가장 많이 꼽았고, 해결 방안으론 ‘개인의 언어 순화 노력’, ‘가정 예절교육’, ‘학교 규칙으로 규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박윤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생과 학생 간의 소통, 학교의 학생 의견 경청 등이 이뤄지면 학교폭력도 해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학생모니터링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0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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