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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동대문구 잇는 ‘복합다리’ 겸재교 6월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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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잇는 겸재교가 오는 6월 개통된다.

겸재교는 교통체증 해소 뿐만 아니라 문화기능의 복합다리로 중랑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교 국회의원(가운데)과 김태수서울시의원(왼쪽 두번째)이 겸재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4차선 도로의 겸재교는 공사비(시비) 877억여원을 들여 추진했다. 2008년 10월 첫 삽을 뜬 이후 6년 8개월의 긴 공사를 마치고 개통 준비가 한창이다.

당초 겸재교는 차량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교량이었으나 주민의 요구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의 노력으로 사람이 함께하는 다리로 탈 바꿈했다.

보행안전을 위해 주교량 하부에 보행데크를 만들었으며,보행데크 위에는 중랑천 조망용 벤치와 그림(벽화)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편익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차량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반터널형 방음벽이 터널형으로 바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 겸재교 공사현장을 찾은 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2선거구)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상 문제 등으로 주민과 진통을 겪으면서 당초 완공 시기보다 1년 이상 지연됐다”면서“서영교 의원과 힘을 합쳐 주민 민원을 해결해 지금의 겸재교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겸재교는 중랑구의 교통체증해소 뿐만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능의 복합다리로 중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공사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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